씨에이팜 박희준 대표, B2B 콜라보런스를 통한 기업간 윈윈 ‘출산 장려 위해 노력’

(사진제공=씨에이팜)

 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융복합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기업 씨에이팜은 임산부 크림 '프라젠트라'를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씨에이팜의 박희준 대표는 끊임없이 출산장려운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올해 제 31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박희준 대표는 2010년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창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산장려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도

한국출산장려협회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결과로 사단법인 인가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씨에이팜은 현재 출산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첫 임신을 하면 축하선물을 주며, 2자녀를 둔 경우 1플러스 1 또는 50% 할인의

혜택을 준다. 또한 3자녀를 출산한 경우 제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예비맘, 다자녀 가정에게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씨에이팜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임산부 스킨케어 '프라젠트라 벨리 라인'과 '프라젠트라 마더스 라인', 유소아 스킨케어를 위한

'프라젠트라 베이비라인' 등이 있다.

 프라젠트라 벨리크림과 벨리오일은 임신 전후 늘어나고 민감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한 전용 화장품이다.

파라벤, 인공 색소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았으며 EWG의 Green등급을 받는 등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청국장의 점성 물질에서 추출한 PGA 피부 보습 성분과 인삼, 캐모마일, 녹차, 병풀, 감초 등 여러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성분들을 사용했으며 임신 중 화장품 냄새에도 힘들어 할 수 있는 임산부들을 위해 향을 최소화했다.

 씨에이팜은 그밖 에도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라젠트라 베이비 라인과, 자연친화적인 발효성분과 한방 원료를

토대로 효과를 높인 기초 화장품 시리즈, 의사들의 전문처방이 필요한 피부질환의 개선을 위해 개발된 병, 의원 전문 라인

'프라덤' 등의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씨에이팜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전시회 등 세계 3대 국제발명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24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씨에이팜 박희준 대표는 “앞으로 인구 많은 나라가 경제 대국이 된다”라며, 출산율이 낮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맘 편히 아이 셋을 낳을 수 있는 국가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제 2의 구국운동인 출산장려에 매진하

겠다"고 말했다.

 박희준 대표는 끊임없이 연구하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가로 60이 넘은 나이에 논문을 발표하여 박사학위도 취득했으며,

암도 딛고 일어나 더 공익과 사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고객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에

더욱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씨에이팜은 올해 기업간의 제휴 'B2B 콜라보런스'(Collaborance: Collaboration + Insurance)를 통해 제품 개발·생산·마케팅,

판매·유통 등에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맘&베이비 분야의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경주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 기사입력 : 20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