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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17-07-27 16:09 조회15,928회 댓글0건
직함 경기도 평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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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경제신도시’ 큰 그림 완성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민선6기 4년차 상반기 성과

        

김춘식기자 | 승인 2017.07.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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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공장 가동-브레인시티 재추진 성과


“진위-안성천 일대 전국민이 찾아오는 관광지 육성”

 

(김춘식 기자) 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이 1년 365일 지역발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현장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다.

 

민선6기 4년차인 2017년도 상반기 평택 공재광호의 성과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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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 ‘2017 신지식인’ 선정 영예

 

공재광 평택시장이 한국지식인협회가 선정한 '2017 신지식인'에 이름을 올려 평택시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공 시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그는 평택시장 취임 이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평택시를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발전시킨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공 시장은 평택시 안중에서 출생했다.

 

이후 안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북면사무소에서 9급 면서기로 시작해 시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수원시, 경기도, 행정자치부, 국무총리실, 청와대행정관 등 지방과 중앙을 넘나들며 터득한 다양한 행정 경험과 특유의 순발력 있는 리더십으로 시정을 진두지휘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2015년 메르스사태 등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폭넓은 행정 경험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메르스에 직격탄을 맞아 시장 영세 상인들이 큰 고충을 겪었지만 전통시장 현대화를 통해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기도 했다.

 

쌍용자동차 정상화와 지제역 고속철도 운행 등도 그의 성과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이다.

공 시장은 “신 지식인상 수상은 49만 평택시민들이 함께해 주신 결과라며 이번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봉사 하는데 소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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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쌀 슈퍼오닝 2년 연속 대상수상

 

평택시가 농업인, 농협 등과 맞손으로 일궈낸 평택시 ‘슈퍼오닝 브랜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통합브랜드 부문에서 ‘평택시 슈퍼오닝 브랜드’가 작년에 이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슈퍼오닝 브랜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서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 농업인, 농협, 평택시가 함께 일궈낸 통합 브랜드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된 것은 평택시에서 그동안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관리를 통해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마케팅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는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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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반도체 공장 가동 

 

평택시가 신성장 경제도시로 탈바꿈한 데에는 각종 고속도로통과, 경부선 철도, 수도권 전철, 1번 국도 등이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여건이 한몫했지만 민선 6기 공재광시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기업지원정책이 기여를 했다는 게 대다수 시민들의 평가다.

특히 공재광 시장이 가장 공을 들이는 곳은 삼성전자 반도체단지이다.

 

시간나는 대로 수시로 현장을 찾아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고덕산업단지에 입주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올해까지 1단계로 289만㎡ 부지(축구장 400개를 합친 넓이)에 모두 15조 6,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라인 1기를 건설한다.

 

약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명여의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건축이 마무리 되어 지난달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반도체 단지 건축현장에는 매일 1만 8000~2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공장을 본격 가동하게 됨에 따라 본사를 비롯해 협력업체 직원, 시설 관리 근로자 등이 근무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약 1000억원대의 지방세 증가는 물론 약 3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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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전8기 브레인시티사업 기사회생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해 거둔 주요업적 가운데 하나는 꺼져가는 ‘브레인시티’ 사업을 10여년 만에 다시 살린 것이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 4912㎡에 성대 사이언스 파크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연구, 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평택시의 주요 핵심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행사가 자금 확보에 실패, 2014년 5월 경기도로부터 사업승인 취소처분을 받았으나, 행정소송 진행과정에서 지난해 6월 법원의 조정권고안을 받아들여 사업이 재추진됐다.

 

공 시장은 “민선 6기 들어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특히 지난달 중흥건설과 투자약정을 체결하고 평택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추진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더욱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애로 해결 일자리 채용행사 개최

 

평택시가 지난 6월8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구인) 해소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제공을 위해 ‘2017 기업애로해결 일자리채용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 행사는 구인기업 46개사와 구직자 500~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게 일자리에 대한 폭 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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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 

 

평택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부ㆍ남부ㆍ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권역별 시정설명회’를 개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던 시민과의 대화를 올해부터는 상반기에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토론과 설명을 하는 자리로 마련했고, 하반기에는 읍면동을 찾아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의 주요지표에 대한 설명과 향후 미래비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현재 시가 안고 있는 미세먼지, 공원조성, 악취문제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진행자가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을 적용해 시민과 함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식을 취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6기 10대 성과에 대한 시민평가판을 설명회장 입구에 설치하고 입장하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은 결과 SRT 고속철도 개통과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결정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 NEXT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평택시는 오성 뚝방길 등을 평택호~진위천~안성천 물줄기를 활용한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NEXT경기 창조 오디션에서 오성뚝방길이 최우수상을 받아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2020년 까지 43.8㎞에 이르는 진위·안성천 일대를 830여억원을 투자하여 수변공원을 조성,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민이 찾아오는 르네상스 관광지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춘식기자  news@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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