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와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 봉사단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2021년 두 번째 봉사 및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신지식인협회는 매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백 회장은 "2021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6천여 신지식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윤희 봉사단장은 "9년째 사랑의 쌀 나눔과 자장면 봉사활동 등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해준 협회 관계자와 신지식인들, 구청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식인협회는 오는 27일 예정이던 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코로나19 탓에 내달 말로 미뤄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