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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장, 고부가가치·새 발상 발굴 앞장 (매일신문 1월 24일자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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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17-03-30 17:56 조회19,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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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장, 고부가가치·새 발상 발굴 앞장

"법·제도 바탕한 신지식 공유율 높여나가야"

 - 매일신문 1월 24일자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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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인은 학력이나 분야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노하우를 국민과 공유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 활동의 핵심입니다."

국내 신지식인을 발굴하고,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는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가 올해로 20돌을 맞았다.

 

김종백(48`사진) 회장은 "그동안 농업, 임업, 어업, 유통, IT,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전국 5천 명 회원은 자신이 창조해낸 지식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식은 1998년 2월부터 정부가 주관하다가 11년 전인 2006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가 넘겨받아 민간 주도로 진행한다. 국내에 '신지식인' 타이틀이 들어간 유사단체가 있지만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최초로 설립됐고 정부로부터 인수`인계받은 단체라는 점에서 정통성을 갖춘 이 분야 유일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순수 회원 회비로만 운영된다. 연간 회비 수입은 5억원으로 서울 사무실에는 상근직 3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의 자리는 무보수 봉사직이다.

 

김 회장은 "일부 유사단체들이 우리 협회를 벤치마킹해 신지식인 선정을 남발하고 있어 가치가 떨어지고 국민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다"며 "우리 회원들은 이에 연연하지 않고 저마다 새로운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새해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제는 법과 제도에 기반한 신지식인 활동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인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신지식의 국민 공유를 위해 필요하다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과 융자투자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해 신지식인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2005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 회장은 상주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대구 영남고와 서울시립대를 거쳐 식품 분야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 직속 제2건국위에서 부정부패 추방과 신지식인 선정하는 일을 담당했다. 회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2013년부터 임기 2년의 6대 회장을 맡아 7대 회장까지 연임하고 있다.

 

그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 국민에게 무료 배포하고 공유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사물놀이를 세계에 전파한 김덕수 씨부터 최근에는 문경오미자 가공산업을 전국 1번지로 이끈 숨은 공로자 김미자 문경시청 공무원까지 대구경북 신지식인도 500여 명을 넘어섰다"며 "대구경북에서 협회활동을 강화하려고 지난해 상주에 대구경북지사 사무실을 열었고, 올해도 신지식인을 발굴하고자 이달 말까지 신청받아 심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상주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기사 작성일 : 201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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