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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푸드시스템 김갑주대표 부안인재 양성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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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푸드시스템 김갑주대표 부안인재 양성 한몫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8.0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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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자 두메푸드시스템 김갑주 대표이사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김갑주 대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긍정 마인드로 모든 일에 쉼없이 도전해 스스로 행복을 찾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소외계층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으며 5월에는 ‘어둠 속의 빛을 찾아’라는 자전에세이를 출간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갑주 두메푸드시스템 대표이사는 “장애가 있다고 하지 못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 ‘할수있다’는 의지와 열정만 있으면 누구든 행복해 질수 있다”며 “정부도 이루지 못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시골의 작은 군단위에서 십시일반 참여로 일군 아름다운 기적을 보면서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는 생각에 행복감을 느꼈다. 부안군민을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고 후원회원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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