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 총리표창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 총리표창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07.01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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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협 육성·착한주유소 운영 등 산업발전 기여 공로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사진)이 농협 창립(7월 1일) 57주년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 조합장은 그동안 농업협동조합 진흥을 통해 국가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합장은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해 조합원들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조합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조합장은 남청주농협을 지난 2012년부터 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상호금융대상 4년 연속 수상 등의 강소농협으로 이끌었다.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전국 최초 농협셀프주유소인 남청주농협주유소는 청주지역에서 값싸고 정직한 주유소로 잘 알려지면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7년 전국 착한주유소'로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예전의 남이농협을 남청주농협으로 바꾸면서 제2의 도약을 향해 앞장서 뛰고 있다.

그는 `2016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농촌복지부문 대상, 지난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지정하는 제30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조합장은 “남청주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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