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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두맘, 200만 원 상당의 도서 기증

마법의 블랙 작두콩 수출, 해마다 도서관에 도서 기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2/27 [15:34]

강진군 ㈜도두맘, 200만 원 상당의 도서 기증

마법의 블랙 작두콩 수출, 해마다 도서관에 도서 기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2/27 [15:34]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강진 작두콩차를 널리 알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도두맘(대표 홍여신)이 지난 23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강진군도서관에 기증했다.

 

군동면 석교리에 위치한 ㈜도두맘의 홍여신 대표는 지난 2015년 귀농해 강진도깨비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마법의 블랙 작두콩차 상표를 출원했으며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중국 알리바바로 2만 달러의 물량을 수출해 해외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농업회사법인 도두맘 설립하고, 작두콩차를 생산해 미국 최대의 쇼핑물 아마존의 전남 명품 브랜드관에 6항차 수출하는 등 강진산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여신 대표는 “강진군의 도움으로 중국의 알리바바, 미국의 아마존 등 세계적인 쇼핑물에 수출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도서를 기증할 결심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2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도서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많은 군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여 마음을 양식을 쌓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사업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해마다 도서를 기증하기 한 결심은 그만큼 강진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책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도서관은 이번 ㈜도두맘에서 기증한 도서를 별도의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공간에 배치해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증 도서에는 ㈜도두맘에서 기증한 도서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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