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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인도네시아에 신지식인 정책 수출키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4-29 18:07

김종백 한국신지식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정부초청으로 LPCI Launching Event에 참석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 초청으로 LPCI Launching Event에 참석해 LPCI(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사회복지진흥재단)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4일 방한한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체결한 상호 양해각서 내용의 구체적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지난 23일 오후 7시 자카르타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대표단은 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대한 명예신지식인 인증, 인도네시아 자체 신지식인재단 설립, 양국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농업ㆍ임업 등에서의 기술전수와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큰 호기를 맞게 됐다.

인도네시아 Joko Widodo 대통령은 대선 핵심공약으로 LPCI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강화를 공식화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Teten Indra LPCI대표, Dr.H. Wiranto, S.H 부총리 행정부장관, Retno LP Marsudi 외무부 장관, Dr.Drs.M. Indrus Marham 사회복지부장관, Ir. Pramono Anung Wibowo, M.M 내각 비서관, Ir.Budi Karya Sumadi 교통부장관, Rudiantara S.Stat. 정보통신부장관, Guruh Soekarno Putra 초대부통령 재단회장, Ignatius Jonan 에너지 및 광물자원 장관, Tjahjo Kumolo, S.H. 내무부장관, Ari Dono Sukmanto, S.H., M.H 경찰청장, 한국 관계자 및 교민, 인도네시아 각 지방 단체장 등 포함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국영방송 4곳과 지역 언론사에서 전국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김종백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개념은 지식의 공유이고 대한민국은 신지식인 운동을 통해 이미 21년 전부터 이를 실천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신지식인 운동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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