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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서울 노원구서 '어르신 자장면 봉사' 활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8-23 20:46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공릉1동 주민센터에서 자장면 봉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최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공릉1동 주민센터에서 자장면 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봉사에는 가수 장미화, 이태원, 노현서, 탤런트 한지일, 남희주, 서예퍼포먼스 김동욱, 김지영을 비롯해 고용진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및 노원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자장면은 약 300인 분이 제공됐다.

협회는 신지식인을 발굴․선정․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수 년째 장애인단체와 자매결연,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백 회장은 "살아생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으셨던 고 김원기 선수의 뜻을 이어받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6000여 명의 신지식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희 봉사단장과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은 "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생전 노원구 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온 김원기 선수(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1주기 추도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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