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종백 중앙회장이 김장환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와 대구경북권역협회(회장 김범식)는 17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1600kg은 전국의 신지식인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것으로 상주지역 5개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지식인협회는 수 년째 장애인 단체와의 자매결연을 갖고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종백 회장은 "지난 2015년 제1회 신지식인 전국대회를 계기로 경북지역 장애인 단체와 인연을 맺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