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종백 중앙회장이 이득호 원장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14일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치과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권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 소재 정다운치과의원에서 협회 관계자와 정다운치과 이득호 원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측은 ▲사회 소외계층 대상 공공복리 증진 컨설팅 및 의료봉사 서비스 제공 ▲신지식인 관련 자료 및 정보, 서비스 제공 신지식인 교육 및 발굴 ▲행사.홍보 등 상호 기여 등을 약속했다.
실제 이득호 원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할인, 의료소외계층 사회복지지원사업 연구, 치아 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 등을 협회 봉사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 원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상호 업무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지식 보급과 나눔의 미덕을 더욱 공고히 해 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참고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현재 약 6000여 명이 공식 회원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12월 '신지식인 육성지원법' 입법 제정과 관련해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乙)과 법안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