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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백 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이 24~25일 이틀간 충북 충주시 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제29기 신지식인 선정자 워크숍'에서 선정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북 충주시 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제29기 신지식인 선정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Vision Making & Friendly'란 부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3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백 중앙회장이 '신지식인의 미래와 협회의 비전', 김미자(문경시 동로면 농업인상담소장) 신지식인이 '문경시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성공 사례', 김원기(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신지식인이 '도전! 나는 나를 넘어섰다'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인들은 중소기업, 벤처, 특허, 농업, 해양수산(어업), 임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스포츠, 공무원, 자영업, 금융, 환경, 보건복지, 기타 등 총 20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에 이어 분야별 전문심사위원과의 직접 인터뷰로 진행하는 최종심사로 진행됐다.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다음달 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현재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의 입법 발의를 추진 중이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통해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