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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3-08 19:58

8일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주관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이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로, 협회는 매년 2회 선정 시상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ㆍ벤처ㆍ특허 등 총 20개 분야에서 모두 50명의 신지식인이 최종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은 정보 습득성ㆍ창조적 적용성ㆍ방법의 혁신성ㆍ가치 창출성ㆍ사회적 공유성ㆍ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서류ㆍ면접ㆍ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목할만한 인증자로는 '젠트리피케이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9급 공무원 출신의 민선시장인 공재광 평택시장, 대한민국 고성능 알루미늄창호 우수브랜드 (주)대송창호 대표이사, 친환경 건강사업 우수기업 장수온돌 회장 이석안, 토종한우 '칤소' 영농조합법인 전병술 대표, 두피 해독 방법 특허 보유자 두피앤 에디쁘 대표 박두헌 씨 등이다.

이날 협회는 신지식인 인증 외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 30여명에게 각종 표창을 시상했다.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약 5000여 명의 신지식인을 배출했다.

김종백 회장은 "협회는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신지식인 발굴해 인증서를 전달해오고 있다"며 "신지식인들은 6차 산업 추진의 핵심모델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성장시키는 활동을 지속화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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