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의원 으뜸으정 김동찬 광주시의원

“사회약자 배려·나눔의정 활동 주목

발로 뛰며 민의 대변하는 의회 앞장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5)은 발로 뛰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 꼽힌다.

소신과 강단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일하는 시의회’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정치 입문 후 12년 동안 풀뿌리 지방자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활정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며 나눔 의정을 펼치는 마음이 따뜻한 정치인이다.

북구의회 의원 시절에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호남지방의회 최초 ‘의정연구모임’을 통해 전문가 초청, 분임토론 등 공부하는 의회, 생산적 의회상을 정립했다.

또 북구의회 의장 때는 지방의회 개혁에 방점을 두고 판공비 불법유용 금지, 각종 공사청탁, 인사비리 등 과거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 의정경험을 밑거름으로 더 큰 정치와 시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의원으로 진출했다.

그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청년정책 근간인 ‘광주시 청년기본 조례‘를 발의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공헌했다.

김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운암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2억5,000만원을 들여 운암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10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금, 추가예산 등을 확보해 노후 보완등 LED 교체, 경관녹지사업, 주민편의시설 확충, 도로개설 사업 등 민원을 해결해가고 있다. 그 결과 광주·전남 자치단체 의원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김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청년일자리, 청소년·교육문제 해결, 복지사각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채워 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보여준 촛불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시민들과 함께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생활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기철 기자 - 전남매일 2017년 04월 03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