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심 신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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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17-03-29 17:31 조회19,0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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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치강의
2017년 김치와 김치교육 분야
가장 주목받는 신지식인으로 위촉(weekly people)된 김옥심 김치명인(대통령상 수상)은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치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생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 김옥심 김치명인은 2017년 1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제13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전통음식 김치부문에 ‘제13회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 |
김옥심 김치명인은 위클리피플로부터 2017년을 빛내는 신지식인 표창을 수상했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2017 상반기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과정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초청된 김옥심 김치명인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차에는 SBS 세상발견
유레카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미니롤보쌈김치를 2차에는 KBS2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된 풋마늘대홍갓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
교육했다.
모양도 맛도, 영양도 좋은 미니롤보쌈김치 |
미니롤보쌈김치는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 수삼을 썰어 절인 배춧잎에 싸서 한입 크기로 말아낸 보쌈김치로 먹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새콤달콤한 맛과 수삼의 향이 어우려져 남녀노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웰빙김치이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미니롤보쌈김치는
보쌈김치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김치이다”고 말했다.
갓의 알싸함, 풋마늘대의 아삭함, 무의 시원함이 담긴 풋마늘대홍갓김치 |
풋마늘대홍갓김치는 전라도지역에서
예전부터 즐겨 먹던 갓김치의 일종으로, 꽃줄기가 올라오기 전에 홍갓을 캐어 풋마늘, 무와 함께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려서
만든다.
갓의 알싸함, 풋마늘대의 아삭함,
무의 시원함 1석3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풋마늘대홍갓김치는 3월 중순경까지 담가서 김장김치가 물러지기 쉬운 여름철에 먹으면 최고의 별미김치로
손님상에 놓으면 절로 탄복이 나온다.
조선시대 고문헌에 나오는 갓김치는
주로 깊은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산갓으로 만들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2017 상반기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과정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들에게 맛과 영양 가득한 풋마늘대홍갓김치 만들기 지도를 하고 있다. |
눈이 채 녹지 않은 이른 봄에 땅을
뚫고 나오는 산갓은 특유의 매운맛이 강하다. 산갓은 깊은 계곡에서 자라기 때문에 주로 산에 오르는 남자들이 채취했다고 한다. 그만큼 귀하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선물용으로 쓰였다고 전해진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보통 갓김치에는
쪽파를 사용하지만 풋마늘을 이용하면 풋마늘의 성분이 발효를 지연시켜 2~3년 장기간 보관해서 먹어도 잘 물러지지 않고, 갓의 알싸함과 풋마늘대의
아삭함, 그리고 무의 시원함까지 맛 볼 수 있는 아주 귀한 봄 제철김치이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상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치강의]
김옥심 김치명인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2017 상반기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과정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들에게 맛과 영양 가득한 미니롤보쌈김치와 풋마늘대홍갓김치 만들기 지도를 하고 있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 2017 상반기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과정 김치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들은 김옥심 김치명인으로부터 전수 받은 미니롤보쌈김치, 풋마늘대홍갓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전시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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