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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17-08-31 11:24 조회20,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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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에 신체건강을 더하다!” 한국전통피부관리 전문가


[내외신문=윤준식 기자] 유주관힐링요법으로도 불리는 석션테라피로 국내 최초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군자 박사. 박사학위 취득 후에도 후진양성 뿐 아니라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미용샵을 찾아다니며 유주관힐링요법을 응용한 실무기술의 전도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연구감각도 떨어진다는 조군자 박사. 그녀의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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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유주힐링요법(석션테라피)의 권위자 조군자 박사 (사진: 윤준식 기자) 

 

유주관힐링요법 연구와 그 결실

 

전통 부항요법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혀낸 후 이를 헬스케어의 한 방법인 유주관힐링요법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성공한 조군자 박사의 발걸음은 이에서 그치지 않았다.

 

기존의 미용에 유주관힐링요법을 접목시킨 강연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유주관힐링요법을 가가호호 보급하기 위한 용품 발명에도 힘을 기울였다. 현재 실용신안 1개, 발명특허 2개, 발명품출허 2개 등 제품개발에 힘 쏟고 있다. 제품사용법도 어렵지 않고, 휴대용도 있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조군자 박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이런 작업들을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또한 이런 노력으로 인해 지난 2015년 12월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6년 소상공인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끼리 서로 마사지를 해주면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고 싶어요.”

 

최근 조 박사는 유주관힐링요법을 활용한 두피케어에 관한 책을 2종 출간했다. 부작용이 많은 약품사용이나 근본적인 원인해결과는 거리가 먼 시술들보다 전통요법에서 출발한 유주관힐링요법이 두피케어에 미치는 순기능이 더 크기 때문이다. 2권의 저서 모두 두피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 예방, 자가 치료방법 등 실제로 개선효과를 보기 위한 방법을 담았다.

 

두피와 관련한 연구를 지속해서 하는 이유는 현재 대머리,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가발이나 두피케어 상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보니 우후죽순격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의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들도 많아서다.

 

“머리와 몸 사이의 순환이 되지 않아서 탈모가 생깁니다. 유주관힐링요법은 체내순환을 돕는 마사지가 기본이 됩니다.”

 

체내의 노폐물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머리가 딱딱하고 뜨거워지는 현상을 방지하면 손상된 두피가 살아나고 머리카락도 다시 나게 되는 한편 건강도 좋아진다는 원리다. 또한 이런 전통방법이 K뷰티의 파급과 함께 세계적인 방법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보고 있다.

 

유주관힐링요법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K뷰티라는 문화적 플랫폼에 유주관힐링요법을 실어내기 위해 조군자 박사는 유주관힐링요법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술전수에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비법전수’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된 미용샵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기술전수도 진행하는 한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차의과학대학교 등에서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또한 갓 은퇴한 파워시니어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유주관힐링요법을 배워 자신의 헬스케어는 물론, 은퇴 이후의 지역사회 봉사, 창업도 고려할 수 있다고 보아서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었지만 유주관힐링요법의 영역은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과 인간이 일대일로 만나서 교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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