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다룬 영화 ‘케이팝 스토리…마이 프렌즈’ 시사회(2016.06.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16-08-12 00:00 조회4,82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6월 16일 서울 한국영상자료원 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만들어진 인성교육 저예산 교육영화인 ‘케이팝 스토리···마이 프렌즈’의 시사회가 열렸다.
교육계에서는 입소문이 난 K-POP 뮤지컬 <친구 맞니?>를 각색한 영화는 스타필름의 김민석 대표가 직접 감독을 맡아 저예산 다큐픽션으로 완성했다.
김 감독은 “학교폭력을 관용과 용서라는 차원에서 방치할 경우 군대에 가서 군대폭력으로 이어지는 등 큰 사고로 인생이 파멸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 영화는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가 함께 관람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국민캠페인 영화로 학교폭력과 따돌림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후원 단체 자격으로 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과 조군자 이사도 참석하여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말고, 비굴한 침묵으로 외면하지 말고,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용기를 키우라는 영화의 메시지가 전국에 퍼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는 오는 2학기부터는 전국 1만 1천여 개교에서 관람가능 하도록 DVD로 제작해 요청을 해오는 각 학교로 공급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