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와 협회 강원도지부 (회장 서윤성),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 봉사단(단장 한윤희)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김진기 협회 부회장) 은 5일 오전 9시 30분 강원도 속초시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코로나19 예방 정부 지침에 맞춰 철저한 방역과 체온 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속초시 장애인협회의 추천으로 교동로 소재 김선미 씨가 선정됐다.

김종백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협회가 수년 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나누는 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6000여 신지식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싱크대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5년째 협찬하고 있는 서윤성 강원도지부회장은 "어렵게 살고 계신 분들께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협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오는 27일 예정이었던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잠정 연기해 2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