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원기 레슬링 기념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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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21-02-25 15:47 조회7,3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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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원기레슬링기념관서 신지식인 현판식 열어
송고시간2021-02-25 10:41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24일 전남 함평학다리고등학교 내 김원기 레슬링 기념관에서 신지식인 현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고(故) 김원기 선수는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2015년 상반기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현판식에는 김종백 중앙회장, 김화영 전라남도레슬링협회장, 정기근 함평레슬링협회장, 이정민 고 김원기 후원회장(한국신지식인협회 광주전남 지부장) 등 전남 함평 레슬링 종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원기 레슬링 기념관은 후배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 선수를 기념하고자 건립했다. 김 선수는 신지식인 선정 이후에도 협회가 주관하는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7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김 중앙회장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원기 신지식인을 기리는 기념관을 방문해 다시 한번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근 함평레슬링협회장은 "고 김원기 선수는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고 김원기 후원회장은 "2015년 제25회 봉사분야로 신지식인에 선정됐던 김 선수의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지식협회는 내달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연기했던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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