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지난 11일 대한요가회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와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실천선언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백 협회 중앙회장, 강기영 대한요가회 코로나19 비대위원장, 노태영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 코로나19 비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 세 단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사회적 공동 노력을 추진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실천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역 선도 단체 선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협의체 구성, 우수활동사례 홍보 등이 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7천여 신지식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모범 선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영 대한요가회 코로나19 비대위원장은 "두 단체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침을 만들어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각종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연합체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7천여명의 국내외 신지식인을 선정해 인증·관리하고 있다. 또 정책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신지식 인프라 구축, 출판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