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사)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회장 김용랑)와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에서 자매결연을 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54개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 간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체온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진행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전국 마이스터고에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통달한 신지식인들의 강의 지원과 진로 지도와 취업 지원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사회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6000여 명의 신지식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미래의 자산인 학생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랑 교장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식이 한국신지식인협회와 마이스터고등학교간 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