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이낙연 국무총리 오찬 간담회 참석

(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19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국신지식인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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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19일 낮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을 찾았다.

이날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사회적 가치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신지식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신지식인 육성지원법 제정, 훈.포장 및 표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백 회장은 "기술ㆍ사회적 변화의 폭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지식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신지식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가치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1998년 이래 22년간 특허, 중소기업, 벤처, 농업, 문화예술, 금융 등 21개 분야에 신지식인을 꾸준히 발굴해 인증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현재 6000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