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이하 협회)는 지난 7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서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회 강원도지부와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 봉사단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속초시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백 회장을 비롯해 강원도지부 서윤성 회장, 봉사단 한윤희 단장, 김진기 신지식인, 최령근 씨, 가수 노현서, 시청 관계자, 협회 임원 및 강원도지역 신지식인들이 참석했다.

김종백 회장은 "새해 첫 봉사를 강원도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진행하며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6천여 신지식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도움을 주신 속초시와 재능기부 및 협찬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앞장서 주신 서윤성 강원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강원도 신지식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회 발전에 유공을 인정받아 김진기 신지식인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협회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신지식인을 발굴·선정·육성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단체와 자매결연 및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08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