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백 회장(왼쪽)이 지난 27일 네모파트너즈 곽형석 대표와 업무협약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최근 네모파트너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올 상반기 정기이사회에 앞서 진행됐다.

대구경북권역협회에 따르면 '네모파트너즈'는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지사를 둔 국내 최대 종합컨설팅 그룹으로, 협회와는 2018년 신지식인운동의 인도네시아 진출로 인연을 맺은 뒤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우선 대표적인 신지식인 업체 2~3곳을 선정해 투자유치,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또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신지식인운동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네모파트너즈는 그동안 대기업만을 상대로 했지만 이번에 중소기업까지 업무범위를 넓힘으로써 신지식인 업체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기대돼 전략적 협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로의 판로개척, 투자유치, 재무진단, 경영자문 등 네모파트너즈의 전문서비스를 통해 신지식인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주)네모파트너즈 STG플래닛 곽형석 대표, 윤진철 이사, 네모파트너즈 홀딩스의 박선우 상무가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이종민 수석부회장, 김범식 상임부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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