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백 회장이 6개 장애인 단체에 쌀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와 협회 대구경북권역협회(회장 김범식)는 11일 오전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회는 이날 전국의 신지식인협회원들이 모은 1800여 kg의 쌀을 6개 장애인단체에 고루 전달했다.

행사에 앞서 제33회 인증자 윤세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김장환 회장에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표창,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정업 회장에게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종백 회장이 제33회 인증자 윤세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에게 인증패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김장환 회장에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표창,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정업 회장에게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협회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인 신지식인을 발굴․선정․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수년째 장애인단체와의 자매결연 및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김종백 회장은 "지난 2015년 제1회 신지식인 전국대회를 계기로 경북지역 장애인단체와 인연을 맺은 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같은 곳에 매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날 행사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김범식 상임부회장(대구경북권역협회장), 이경일 부회장, 박기호 부회장, 김경란 이사, 이진규 이사등 협회 임원 및 대구경북지역 신지식인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