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종백 한국신지식인 회장이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12일 경북 상주에서 '장애인의 날 자장면 봉사'를 가졌다.

협회 산하 문화예술 스포츠봉사단과 한중여의도 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봉사에는 회원들과 前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장정구, WBA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은경, 가수 윤태규, 2015 미스코리아 미스경북

眞 권하경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문화예술 스포츠봉사단'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스포츠스타들의 봉사단체이다.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남궁철주 신지식인이 각설이 공연을, 가수 윤태규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공연했다.

12일 김종백 한국신지식인 회장이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은경,

2015 미스코리아 미스경북 眞 권하경(맨 오른쪽)과 자장면 봉사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기자 

특히 실내체육관 밖에서는 약 1500인 분의 자장면을 대접했다.

김종백 회장은 "생각의 장애를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늘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5500여 신지식인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희 봉사단장과 대구경북권역협회 김범식 회장은 "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수년 째 장애인단체와의 자매결연 및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