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양승만 기자 =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등산동호회원 50여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담양 금성산성에 대해 전 코스를 등반하고 담양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탐방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등산동호회원들의 이번 금성산성 등반은 담양에서 거주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신지식인들이 한국신지식인협회 등산동호회원들을 초청해 금성산성 전 코스 등반을 비롯 이틀간에 걸쳐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 관광지와 유적지 그리고 달뫼한옥행복마을을 둘러보고 떠났다.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회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생태도시로 유명한 담양군에서 살고 싶다”며 “신지식인회원들에게 전원마을로 살기좋은 담양을 많이 소개하고 전원마을을 선호하는 아는 지인들에게 담양을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에 현재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자, 박만선, 양금숙, 양회용, 진병준, 조상용, 유종환, 손정윤, 조혜경, 최상원 등 무려 13명의 신지식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신지식인 육성 지원 방안법이 차후 제정될 것을 대비해 담양군 신지식인마을 공동체 형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