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와 (주)그래미가 공동 주관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지난 2월 제11대 중앙회장으로 연임된 김종백 회장의 연임식을 지난 25일 강원도 출원소재 (주)그래미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임식은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주)그래미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협회 상임부회장과 임원진, 가수 장미화, 영화배우 한지일 등 지도‧자문위원, 협회 관계자, (주)그래미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특강을 한데 이어 연임식은 1부 공식행사, 2부 축하연으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사, 신지식인 인증자의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했다. 코로나19로 국내에 입국하지 못해 인증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박종섭 PT멀티원플러스 대표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과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연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지식인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진 자리"라며 "7000여 신지식인들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신지식인육성지원법 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 축하연에서는 장미화, 노현서, 나팔박, 이병문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남종현 회장은 건배사에서 "지금까지처럼 한국신지식인협회가 대한민국의 대표 공익법인으로서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백 제11대 중앙회장은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신지누리 대표이사와 스마일코리아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제2건국위원회에서 신지식인 발굴 업무를 담당한 신지식인 전문가로 지난 2월 25일, 서면투표로 진행된 2022년 정기총회에서 약 98%의 찬성율로 연임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6월22일 제16회 신지식인날을 즈음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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