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주민센터를 찾아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건강 추어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윤희 신지식인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지은 봉사단 총무와 장서구 제기동장,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평창 꽃순이김치(36회 신지식인)에서 추어탕과 함께 김치를 협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 여름 이문동과 용신동의 두 차례 나눔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제기동에서 동대문구 어르신들을 위한 추어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참된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을 오는 10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