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9일 강원도 속초에서 강원도 지부 창립과 지부장 취임식을 했다.

신임 서윤성 강원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강원도 내 신지식인들과 함께 지역내 신지식인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종백 중앙회장의 축사, 임명장 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지부 임직원, 한윤희 상임부회장, 김진기 부회장, 최령근 신지식인, 정기목 신지식인, 강혜정 신지식인, 정민서 신지식인, 정승원 스포츠문화예술봉사단 사무총장, 김지은 봉사단 총무 등 각지의 신지식인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종백 회장은 "강원도는 물론 전국 각지의 신지식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지부와 함께 신지식인들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나눔을 선도하는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지식협회는 얼해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위해 신지식인 신청과 추천을 받고 있으며, 7월 중순쯤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