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코로나19 방역 선도 단체들과 함게 '생활ESG운동'에 적극 나선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0일 오후 필라테스.피트니스 요가 사업자연맹 사무실에서 '생활ESG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문에서 4개 단체는 생활ESG운동의 선도를 위해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생활ESG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동참 ▲생활ESG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활동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강기영 대한요가회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 박주형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 대표가 참석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 3월 세 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실천선언을 한데 이어 오늘 생활ESG행동과 함께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며 "한국신지식인협회 생활ESG본부 창설과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생활ESG운동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위한 서류를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