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감자캐기 현장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심리적 고통과 우울증, 격리에 따른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정서적인 환기를 해주고자 개최했다.

신지식인 스포츠문화예술봉사단과 장애인생명문화협회,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행사는 지난 3월 진행한 2021 새봄 장애인과 함께하는 신지식인 감자심기 농촌체험의 후속 활동이다.

행사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신지식인 봉사단장, 김수환 장애인생명문화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말 심은 감자를 캐며 수확을 체험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내달 15일까지 제37회 2021년 신지식인 발굴·선정 신청을 받고 있다. 제37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오는 8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