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인 단체 2곳에 '행복 나눔 쌀' 전달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은 곳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위드유정신재활시설 2곳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종백 협회 중앙회장, 한윤희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과 강혜정 봉사단 총무,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심미경 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김종백 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참된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 방침에 맞춰 연기해 온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