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 가져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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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작성일21-05-17 10:49 조회10,2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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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으며,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진행됐다.
신지식인 포럼은 4가지 주제로 나눠 각 분야 신지식인의 혁신사례 설명으로 시작했다.
포럼을 마친 후 정세균 총리, 장경태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진행했다. 고인이 된 가수 배호의 명예 신지식인 인증식도 진행됐다. 수상은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중앙회 김인숙 부회장이 전수했다.
신지식인 회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유공자 반화병 대표 등 50명에 대해 각종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2015년 8월 4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당시 부상을 입었지만 군인정신을 가지고 극복하고 현재 장애인 올림픽 조정선수가 된 하제헌신지식인과 해외신지식인 중국연변지부, 인도네시아지부, 아프리카 르완다지부의 결성에 노력한 사람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부에서는 57명의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
대중문화 창달에 기여한 가수 고(故) 배호가 명예신지식으로, 실명제 생산을 통한 소비자 만족과 매출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을 선도한 에스에이산전 정선옥 대표이사, 3D 언리얼엔진을 이용한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선도한 세한픽쳐스 임거성 제작이사, 지역 친화적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선도한 윤석진 영동군의장이 각각 중소기업, 정보통신, 사회봉사 분야 신지식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회장은 "코로나의 범유행과 지식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신지식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세계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역할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평오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수 장미화등 내외빈과 36회 선정자와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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