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한다

▲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사진 맨 앞줄 가운데)가 4월 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는 4월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백 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남평오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수 장미화(협회 지도위원, 33회 신지식인) 등 내외빈과, 36회 선정자와 유공자들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내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였으며,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24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신지식인 포럼은 4가지 주제로 나뉘어 각 분야 신지식인의 혁신 사례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중소기업 식품 분야는 나트륨 조절용 고 칼륨 김치양념 & 외국인을 위한 호박백김치로 K-Food의 우수성을 전파한 주)정민서 농업회사법인 정민서 신지식인과 국내 최초 소셜트레이딩 도입으로 혁신을 선도한 금융 분야 (주)맥스인포텍 박성우 신지식인 등 4명의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을 마친 후 정세균 총리, 장경태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진행했다.

먼저 신지식인 회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유공자 반화병 대표 등 50명에 대해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표창, 국회의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포상에는 2015년 8월 4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당시 부상을 입었지만 군인정신을 가지고 극복하고 현재는 장애인 올림픽 조정선수가 된 하제헌신지식인과 해외신지식인 중국연변지부, 인도네시아지부, 아프리카 르완다지부의 결성에 노력한 사람들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3부에서는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57명의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

▲ 고 배호 가수의 명예신지식인 인증식도 진행됐다. (수상은 배호를기념하는전국모임중앙회 김인숙 부회장)

이번 36회 인증식에서는 대중문화 창달에 기여한 가수 故 배호가 명예신지식으로, 실명제 생산을 통한 소비자 만족과 매출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을 선도한 (주)에스에이산전 정선옥 대표이사, 3D 언리얼엔진을 이용한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선도한 (주)세한픽쳐스 임거성 제작이사, 지역 친화적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선도한 윤석진 영동군의장이 각각 중소기업, 정보통신, 사회봉사 분야 신지식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김종백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은 물론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범유행과 지식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신지식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세계화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역할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