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5일 강원도 속초소방서와 네 번째 만남을 갖고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4월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소방대원들의 피해와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과 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지부가 주관했다.

행사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김종화 성도테크 대표이사, 김옥희 여의도떡방 대표이사, 최철규 편백사랑 대표이사가 협찬한 텀블러와 수제 떡 세트, 편백수액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7,000여 신지식인들의 마음을 담아 찾아 뵙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서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선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상훈 속초소방서장은“지난번 방문 때에는 소방대원으로써 신지식인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서장으로 신지식인협회를 만나뵙게 되어 더욱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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