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달 12일 두 번째로 울릉도 유일의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재가복지센터, 울릉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115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협회와 봉사단은 울릉도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친환경 쌀 10kg 30포(총 300kg)를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백 중앙회장, 한윤희 봉사단장, 박기호 대구경북권역협회장, 서윤성 강원도지부장, 강혜정 이사, 박승도 이사, 정대휘 이사, 지기철 이사 등 협회 임원을 비롯해 각 지부 회장과 봉사단 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컸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문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요양원에 계신 20분과 양로원의 12분의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의 새로운 가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섭 원장은 "울릉도라는 지역특성상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신지식인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에 관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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