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14일 울릉중학교를 세 번째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의 117번째 사회공헌프로젝트인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윤희 ASA해운항공 대표, 박기호 세미칼영농조합법인 대표, 정대휘 울릉산삼공사 대표, 주창영 영전자 대표, 차화신 청우산업 대표 등 신지식인 5명이 각각 후원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이번 장학금뿐 아니라 향후 추진할 신지식인 특강지원, 교육도서 전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신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올해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40회 신지식인인증식은 오는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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