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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보동정 작성일26-08-03 20:0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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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CBS 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 (17:00 ~ 17:30) ■진행 : 류연정 앵커 ■인터뷰 : 계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동 교수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대구CBS라디오 <류연정의 마이크온>'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지영애> 류연정의 마이크온 함께하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류연정 앵커를 대신해서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지영애입니다. 마이크온 인터뷰 시간인데요. 어제 대한민국 땅에서 처음으로 42도를 넘는 기온이 관측이 됐습니다. 주말 내내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질 정도로 더위가 지속되고 있고, 대구 경북 곳곳은 또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동 교수와 함께 폭염과 가뭄,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지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 김해동> 안녕하십니까. ◆ 김해동> 안녕하세요. ◆ 조정훈>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 지영애> 저는 뉴스필터 이후에 지금 다섯 달 지나고, 오늘 너무 오랜만에 나왔는데. 두 분 봬서 반갑습니다. 어제 경남 양산이 42.5도를 기록했습니다. 대프리카가 아니라 이제 양프리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우리나라 신기록이라고 하네요. ◆ 김해동> 그렇죠. 지금까지는 40도 살짝 넘는 정도 더위가 경산 하양이라든가. 그다음에 홍천 이런 곳에서 잠시 나타난 적도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42.5도도 놀랍지만. 그 40도가 넘는 더위가 한 5일 가까이… ◇ 지영애> 오늘까지 5일 연속이에요. ◆ 김해동> 예, 이어졌다는 이것이 대단히 놀라운 것 같고요. 또 방송국에 오면서 이렇게 보니까 갑자기 대구 온도 41도가 뜨더라고요. 예, 그래 보니까 41도면 놀라운 건데. 이 정도 가지고는 명함 내밀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 지영애> 네, 정말 자동차를 타면은요. 얼굴이 뜨거워서 운전을 할 수가 없어요. 그 정도로 햇빛이 강합니다. 조금 전에 교수님 41도 얘기하셨는데, 대구시 동구 신암동이 41.1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자, 양산 얘기를 더 해 보겠습니다. 닷새째 지금 40도 넘는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데, 양산은 왜 이렇게 더운 겁니까? ◆ 김해동> 예, 양산 문제에 있어 가지고는 전체적으로 올해 우리나라 열돔 현상이라든가. 이런 전체적인 기압 배치 영향도 있고. 그다음에 양산이 그 가지산 같은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져 있는 작은 분지형이라서 푄 현상 같은 영향을 받았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그러면 뭐, 가지산이 어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산이 다 있었는데 올해 왜 이러냐 이런 생각을 해 볼 수가 있겠는데, 요즘은 여름인데도 하늘이 엄청 파랗고 예쁘죠. ◇ 지영애> 정말 예뻐요. 구름 한 。이 없어요. 야마토3게임 ◆ 김해동> 그 강한 고기압이 덮고 있으면 날이 맑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일사량이 엄청나게 강하게 내려쪼이니까 지표도 굉장히 뜨겁고. 그래서 공기가 지표로 많이 오랫동안 지나갈 수 있는 곳일수록 뜨겁겠죠. 그래서 서풍이 들어오면 동쪽이 뜨겁고. 오늘부터 동풍이 들어오면서 이제서쪽이 뜨겁다. 이런 얘기하잖아요. 최근에 들어오는 공기 흐름 이걸 보면 공기가 충청도 쪽으로 이렇게 남서풍 계로 들어갔다가 그게 북서풍으로 살짝 바뀌면서 남쪽으로 빠져나가는 그런 기류 흐름을 보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공기가 지표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열될 수 있는 곳이 양산이라든가, 남해 연안 지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 지영애> 네, 그리고 비가 너무 안 오다 보니까 땅이 너무 말라 있잖아요. 그리고 밖에 나가 보면은 햇빛도 햇빛인데 땅에서 올라온 이 복사열이 너무 강해서, 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잠시도 걸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40도 넘는 기온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6월, 7월에는 그래도 비가 가끔 오고 흐린 날도 있었어요. 그럭저럭 잘 넘겼는데 8월은 이렇게 곳곳에서 신기록이 나올 정도로 맹렬하게 덥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폭염이 계속될까요? ◆ 김해동> 예. 과거에 보면은 날씨가 굉장히 덥다가 말복이 되면은 거짓말처럼 찬 바람이 불고 시원했거든요. 올해도 보면은 뭐, 기상청 예보 나오는 것도 이렇게 보면. 말복 전까지 이게 폭염 특보 수준의, 폭염중대경보 수준의 폭염이 쭉 이어지다가 말복을 경계로 해서 폭염 주의보 정도 수준으로 온도가 좀 많이 사그라지는 것으로 이렇게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영애> 적어도 12일까지는 폭염이 계속될 거다. 이런 예보니까 한 열흘 정도는 더 버텨야 되는 겁니다. 7일이 절기상 입추라고 하는데 절기가 정말 무색합니다. 대구가 유난히 이렇게 더운 이유가 이중 열돔 현상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이중 열돔은 뭔가요? ◆ 김해동> 이중 열돔은 어떤 특정 지역이 고기압에 이렇게 덮여 있을 때, 그걸 열돔이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고기압에서는 위에서 공기가 이렇게 내려 눌린 하강 기류가 발생한 지표에서 가열된 공기가 올라갈 수가 없잖아요. 위에 공기가 내려 눌리니까. 그래서 이 고척에 있는 야구장 같은 데 보면은 야구장 안에서 어떤 공기가 만들어져도 천장을 뚫고 못 가지 않겠습니까? 그게 돔이잖아요. 마치 이제 고기압이 지상에 있는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고기압이 천장의 역할. ◇ 지영애> 고기압이 뚜껑처럼 덮고 있는 거군요? ◆ 김해동> 예, 그래서 솥뚜껑 효과. 이런 표현도 씁니다. ◇ 지영애> 네, 그런데 그 고기압이 지금 두 개가 동시에 한반도를 덮고 있어서 이제 이중 열돔이다? ◆ 김해동> 지상에서 한 5km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 모바일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그 위에는 티베트에서 기원한 티베트 고기압이 덮고 있는 거죠. ◇ 지영애> 하나만 덮고 있어도 힘든데, 두 개의 고기압이 지금 층층이 덮고 있어서 이중 열돔 현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군요. ◆ 조정훈> 그 예전에는 이맘때 되면 또 태풍이 밀려오기도 했었잖아요. 그런데 올해는 전혀 태풍 소식도 없는 것 같아서. ◆ 김해동> 태풍이 지금 3년, 올해로 치면 4년째 지금 태풍이 우리나라에 못 올라오고 있거든요. 이것도 결국은 작년 재작년 이때 언론에서 보도하는 거 보면 태풍마저 일본으로 밀어낸 한반도 폭염.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이게 북태평양 고기압하고 티베트 고기압이 우리나라 강하게 딱 잡고 있으니까. 태풍이 그걸 뚫고 오지를 못하고 그 바람에 밀려가지고 중국으로 가버리든가 일본으로 가버리든가. 잘 올라오다가 옆으로 빠지는 이런 현상이 보이는데, 올해는 이제 그 말복이 끝나고 나면 온도가 좀 떨어진다는 얘기는 북평양 고기압이 수축된다. 약해진다는 얘기거든요. 그리고 8월 달에도 태풍이 많이 발생할 걸로 전망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어쩌면 올해 8월에 큰 태풍이 우리나라에 올라올 가능성도 보입니다. ◇ 지영애> 태풍 얘기가 나왔으니까요. 태풍 돌핀이 지금 북상 중이다. 이런 뉴스가 있거든요. 이게 올라오면서 지금 서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돌핀이 중국 쪽으로 가면은 우리나라는 더 더울 거다. 이런 얘기를 해요. 차라리 태풍이라도 좀 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고요. 그래야 좀 앞에 말씀드린 이중 열돔을 좀 걷어버릴 거 아닙니까? 뭐, 물난리라든가 태풍 피해가 걱정이 되면서도. 차라리 태풍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을까요? 돌핀은. ◆ 김해동> 지금 보면은 이제 여러 나라 수치예보 모델로 평가, 이렇게 전망한 걸 보면. 중국 대륙으로 들어가서 사라질 확률이 한 50% 정도 되고. 이게 오면서 중국이 우리나라 서해안 연안을 따라가지고 중국 대륙을 따라 쭉 올라갈 확률이 한 20~30%. 그리고 이게 올라오다가 아열대 제트를 만나 가지고 우리나라 남해안 쪽으로 지나갈 확률도 한 20% 정도로 제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지영애> 아직까지 확실히는 모르는 거군요. ◆ 김해동> 확실히 모르고. 한 2, 3일. 이틀 정도만 지나면 대충 좀 보여질 것 같습니다. ◇ 지영애> 아직까지는요. 12일까지는 비 소식이 없다. 뭐, 예보가 이렇게 나와 있기는 한데 남부지방은 지금 정말 비가 필요하거든요. ◆ 김해동> 지금 우리가 충청도 강원도 일부에 소나기 소식이 조금 있었죠. 이 말은 어, 열돔 현상이 조금 약화되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겠죠. 그동안에는 이 소나기가 오려고 하면은 강한 상승 기류가 발생해야 먹구름이 생기고 비가 오거든요. 야마토하는곳 그런데 이게 열돔이 너무 강하면 이 소나기도 올 수가 없는데. 이제 소나기 소식이 좀 들린다는 얘기는 아, 여기도 좀 약화 현상이 오는구나. 이렇게 희망적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다. ◆ 조정훈> 기상청에서 예보를 하다 보면 제일 안 맞는 게. 대구에 비가 온다거나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는 안 맞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 지영애> 예보가 있어도 비는 안 와요. ◆ 김해동> 그렇게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요. 소나기라고 하는 것은 아주 좁은 지역에 비가 오기 때문에 예보 가능한 게, 이 대기가 불안정해서 소나기를 쏟을 수 있는 정도의 대기가 형성된다는 얘기거든요. 근데 거기에 실제로 쏟아지는 비는 저 팔공산 꼭대기의 산에서만 내릴 수도 있고. 아주 좁은 지역에만 소나기가 오기 때문에, 기상청 예보 잘하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밖에 안 되는 거고. 대부분 사람 90% 이상의 사람들은 오늘도 기상청 예보를 못 맞혔구나. 이렇게 말을 하게 됩니다. ◇ 지영애> 네, 류연정의 마이크온 계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동 교수와 날씨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인 것 같기는 한데 요즘 베트남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와 있잖아요. 베트남보다 한국이 더 더워서 못 살겠다. 이런 얘기를 한대요. 여름이 길고 국지성 호우. 찜통 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이런 아열대성 기후가 이제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여름은 계속 이럴 것이다. 이렇게 봐야 합니까? ◆ 김해동> 올 초에 기상청에서 한반도 아열대화에 대해서 보고서를 낸 게 있거든요. 거기에 보면은 금세기 중반 정도가 되면 태백산맥하고 이런 일부를 제외하고 아열대화 된다. 그런 류의 보고서를 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이제 30년 평균 온도를 가지고 아열대를 정의하다 보니까 금세기 중반 이렇게 되는 것이고. 이게 아열대 기후를 갖다 분류하는 가장 유력한 학자 이론이 트레와사라는 사람이 제시한 건데 이걸 보면은 월 평균 온도가 10도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이 되면 아열대 기후거든요. ◇ 지영애> 우리나라도 비슷하지 않나요? ◆ 김해동> 그렇게 되면은 낮 최고 온도가 15도 정도만 되면은 월 평균 10도를 낮추거든요. 그러면 4월 달 되면 당연히 낮 온도는 15도 넘는 거고. ◇ 지영애> 그렇죠. 네. ◆ 김해동> 3월도 중순만 지나면 벌써 이미 15도 넘고. 9월은 여름이고. 10월도 15도 20도는 확실히 넘어가고 있고, 11월도 하순되기 전까지는 거의 19도 20도까지 가잖아요. 그러다 보면은 최근의 어떤 기후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아열대로 충분히 제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판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지영애> 이제는 왜 이렇게 덥지? 하지 말고, 그냥 각오하고 살아야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난 4월에 출연하셨을 때 이런 얘기를 해 주셨어요. 바다이야기배당 사람의 피부 온도는 35도, 심장은 38도, 그런데 기온이 이 수준을 넘어가면 몸의 열을 뺄 수가 없어서 굉장히 위험해진다. 그래서 기상청이 폭염중대경보라는 걸 새롭게 도입을 했는데. 열사병은 낮보다 밤이 위험하다. 이런 설명을 해 주셨어요. 새로 도입된 폭염중대경보. 요즘 문자 메시지로는 자주 오던데 잘 작동을 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 김해동> 그래서 이게 이제 기상청에서 문자로 이렇게 알려주고. 그다음에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되는가까지 알려주고 있는데. ◇ 지영애> 매일 똑같은 내용 와요. 뭐, 물 드시고 이런 내용. ◆ 김해동> 그런데 이게 참. 좀 다른 선진국 사례하고 보면 기상청에서는 좋은 기상 정보를 만들어 내는 곳이고 그것을 받아서 어떻게 대응하게 만들 것인가, 하는 거는 기초 지자체 중심으로 움직이거든요. 왜냐하면 지자체 정도가 되어야 어디에 어떻게 취약한 사람이 있는지 또 도시 내에서도 서구가 더 더운지 아니면 뭐, 동구가 더 더운지 이런 데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네, 근데 우리나라는 지금 행안부가 그냥 전국을 컨트롤타워 한다고 지금 나서고 있는데. 이거는 다른 선진 국가에서 볼 수 없는 아주 특이한 형태이고. 이거는 상당히 효력이 없는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지영애> 그러네요. 날씨는 지역별로 다르면 지자체가 이런 걸 관리를 해 줘야지 행안부가 전국을 커버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김해동> 맞습니다. 지역의 정보도 지금 기상청에서 주는 정보 같으면, 대구 같으면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충분히 줄 수 있는 자료이고. 거기에 대구의 지역적 특성. 그다음에 인공 열이 어디서 많이 나오는가 이런 데 대한 데이터 같은 건 대구지방청에 있는 분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그분들이 대구시나 각 구청에다가 데이터 정보를 주면. 그 수준에 맞춰가지고 행정이 액션을 취하는 이런 형태로 나가는 게 세계 스탠다드입니다. ◇ 지영애> 네, 대구시도 폭염 대응에 나서고는 있는데요. 대구시가 하고 있는 폭염 대책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세요? ◆ 김해동> 행안부에서 이제 폭염 대책 회의한다고 지자체들 같이 자주 부르거든요. 거기 보면 대구가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고 그래요. 얘기도 많이 하고 대구가 덥다 보니까 대구시에서는 다른 시도보다는. ◇ 지영애> 폭염 대책이 많다. ◆ 김해동> 예,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우리나라가 지자체가 된 지가 오래됐습니다만 아직도 중앙행정부에서 다 잡고 있고 지방은 재정도 없고. 그다음에 행정도 독자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 여력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 자금이 없다 보니까 그래서 대구도 그 한계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조정훈> 오늘 그 추경호 대구시장이 폭염 대책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었습니다. 그 9개 구군수하고 함께 했는데 여기서 나온 게 비상근무 태세. 카카오바다이야기 또 취약계층 보호, 고위험 지역 현장 。검 강화 무더위 쉼터 확대 개방.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이렇게 얘기를 한 게 이게 어느 정도 시민들에게는 그 피부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을까요? ◆ 김해동> 이게 보면은 다른 데 미국이라든가 유럽 사례를 보면은 1단계로 먼저 이 폭염 대응하는 걸 보면 그 관과 주민 사이의 협력 체제를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거든요. 그것보다 더 높아지면 이제 병원에 병상을 준비한다든가. 앰뷸런스를 준비한다든가 이런 단계로 접어들고. 그래서 이게 기본은 기초 지자체하고 주민들 사이에서의 상호 협력 관계 이걸 이제 구축해서 나가야 되는데. 그게 연결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 그런 。이 상당히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김해동> 공무원들 집에 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인데. 그래서 무엇이 바뀔까. ◆ 조정훈> 공무원들은 시원할 것 같아요. 집에 안 가고 기다리면. ◆ 김해동> 에어컨 틀어 놓고. ◇ 지영애> 대구 하면 또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게 나무 심기입니다. 나무 심어서 시원해졌다는 사람도 있고. 전혀 체감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어요. 이게 수치상으로 효과가 입증이 됩니까? ◆ 김해동> 나무가 도시를 시원하게 하느냐 하면은 나무를 심어 놓으면 시원해지죠. 나무가 도시를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그늘을 만들어 주면, 그늘이 없으면 아스팔트 온도가 60도 70도 올라가는데 나무 그늘이 이렇게 지면 공기 온도 정도밖에 안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온도 하강 효과가 지표 온도가 20도, 30도 효과가 나니까. 그늘을 많이 만들어 주면은 효과가 나겠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게 물이 증발하면서 이 증산 작용이 생기면서 물이 증발하면은 그 주변에 열을 빼앗기 때문에 나무를 많이 치우는 면은 광합성을 하고. 그 과정에서 증산 과정을 통해서 도시를 시원하게 만든다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나무는 온도가 32도 넘어가면 광합성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실제로는 거리 가로수가 도시를 시원하게 만드는 효과는 그늘 효과인 거예요. 그러려고 하면은 도로 같은 데 이런 데 숲의 터널을 이렇게 만들어 줘야 되는데. 요즘은 봄철 되면은 싹뚝 다 잘라버려 가지고 앙상하게 만들어 버리죠. 그렇게 하려면 거리 가서 차라리 안 심는 게 낫습니다. 옛날에 문희갑 시장이 있을 때는 거리 가로수에 손도 못 대게 했거든요. 그 문희갑 시장은 제대로 안 거예요. 이게 나무를 심으면 그게 그늘 효과 때문이라는 걸 그런데. 그 이후 분들은 이 효과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지영애> 그렇군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중요하다. ◆ 조정훈> 최근에 한 지자체에서는 그 간판이 안 보인다고 해서 나뭇가지를 다 잘라버렸다. 이런 뉴스도 있더라고요. ◆ 김해동, 조정훈> 감사합니다. 이메일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류연정의 마이크온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게 판단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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